남북동행 아카데미 5강은 남북한 경제와 남북경제통합이란 주제로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정은찬 교수님께서는 남과 북이 채택한 경제이론과 그 세부적인 차이까지 굉장히 미시적인 관점에서 세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남과 북이 경제적 차이를 극복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데 굉장히 큰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사례처럼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우연한 기회로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서로가 갖는 다른 시스템을 이해하고 극복방안에 관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까지 정은찬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될 텐데요. 5강에서 나누지 못했던 사안에 관해 더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심화3기 통일사회복지 아카데미 5주차 강의는 “남북한 주민의 갈등유형 및 대처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BK21 교육연구단의 박학령 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상호문화역량과 갈등대처유형이 긍정적인 관계에 있다는 점, 남북한 주민의 갈등경험에 영향을 주인 요인으로서 나이, 교육수준, 남북한 주민 간 친밀도가 있다는 점 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남북한 주민의 통합을 위해 개인적 측면, 정책적 차원, 서비스 기관의 차원에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 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북동행 아카데미 5강은 남북한 경제와 남북경제통합이란 주제로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정은찬 교수님께서는 남과 북이 채택한 경제이론과 그 세부적인 차이까지 굉장히 미시적인 관점에서 세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남과 북이 경제적 차이를 극복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데 굉장히 큰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사례처럼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우연한 기회로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서로가 갖는 다른 시스템을 이해하고 극복방안에 관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까지 정은찬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될 텐데요. 5강에서 나누지 못했던 사안에 관해 더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통일법률아카데미의 다섯 번째 시간에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신 이규창 박사님께서 '한반도 정전체제와 평화협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먼저, 비무장지대(DMZ)의 법적 규율을 중심으로 한반도 정전협정체제를 조망하였습니다. 또한 평화협정 체결을 두고 제기된 각종 법적 · 정치적 논란에 대해서도 짚어보았습니다. 남북한 상호 국가 승인 여부를 비롯해, 정전협정 · 종전선언 · 평화협정 당사자에 대한 견해차, 평화협정의 형식 · 절차 · 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평화와 인권 문제의 조화를 강조하시며 평화협정에 '남북인권대화' 등 상호 간 인권문제의 해결 노력을 명시하고 북한이 협조적 태도를 보이는 사안과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 재해 · 재난 문제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협정체제에서 인적 · 물적 교류와 문호 개방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법제 개선도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북한인권 아카데미 5강은 Daniel Collinge 서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인권관님께서 북한의 취약계층의 인권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인권관님음 처음 국제인권레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주시고 이후 북한이 가입하고 있는 인권규약인 장애인권리, 여성차별철폐, 아동권리 협약의 이행수준과 유엔에서 평가하고 있는 인권실태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강의는 수강생 분들이 북한 내 계층을 대표하여 각각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를 판단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활동을 통해 세계인권선언에 보장된 인간의 평등한 권리가 사회 내에서 어떻게 불평등하게 되어가는 지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