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입니다🤗
2025년 9월 26기 북한인권 · 20기 통일외교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첫 강의는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어,
26기 북한인권아카데미의 이현일 원장님과 20기 통일외교아카데미 이재춘 원장님이
각 아카데미의 문을 열어주셨는데요.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에 함께 하게 된 40명 내외의 수강생 분들에 대한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박종훈 이사님과 송한나 센터장님의 따뜻한 환영도 이어졌습니다.
여러 국내외 상황에도 꿋꿋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교육원 대표 두 아카데미의 첫 강의 후기 소개해드립니다!
[26기 북한인권아카데미]
북한인권아카데미는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여 북한의 인권 실태를 진단·직시하고 북한 인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둔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1강은 서강대학교 김영수 명예교수님의 '북한사회의 이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 교수님은 먼저 북한을 알아야 인권이 보이고, 통일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며 앞으로의 강의동안 북한을 어떤 시각을 가지고 바라봐야 할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평양의 건축물 사례를 통해 북한 통치의 ‘퍼포먼스적 성격’을 보여주셨고, 충성 의례와 집단행사 같은 행위적 퍼포먼스로 주제를 확장해주셨습니다.
또한 북한 정치 체제의 권위주의적 성격을 비판하며, 성분제·토대 차별, 법령을 통한 언어 통제와 사회 행동 획일화 문제를 짚어주셨습니다. 나아가 뇌물과 비공식 시장, 생계 전략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현실을 설명하면서, 인권 문제는 사상과 언론의 자유뿐 아니라 생존권 문제와도 깊이 연관돼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 대해 수강생들은 풍부한 시각자료와 유머, 북한식 말투와 몸짓을 곁들인 생생한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남겨주었습니다.
강의 후에는 수강생 간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북한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중학생들에게 더욱 심도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도록 찾아오신 중학교 역사 선생님, '꽃제비'를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하며 모든 수강생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북한 출신 수강생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수강생들이 각자의 관심과 경험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0기 통일외교아카데미]
통일외교아카데미는 남북한 외교관과 고위 공직자를 초빙하여 여러 외교·통일 현안을 짚어보며 시야를 넓히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1강은 통일외교아카데미 원장님이시자 前러시아 대사이신 이재춘 원장님의 '통일외교 어떤 시각이 필요한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 원장님은 과거 정부들의 한일 협력 노력을 정치 논리로 폄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외교는 정권이 아니라 국가 간 신뢰의 문제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정권과 관계없이 국가 간 합의는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셨습니다.
또한 캠프 데이비드의 정신을 언급하시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셨는데요. 최근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중국, 러시아와 밀월 관계를 강화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짚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수강생 간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는데요. 모두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가지고 이번 아카데미를 참여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담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한반도 안보에 관심이 많아 선배들의 추천으로
정치학도로서 주변 이슈와 통일 지식 습득을 위해
고등학생으로서 국제 외교와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국제도시학 전공자로서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시야 확장을 위해
탈북자로서 대한민국 외교·안보를 배우는 것을 사명으로
특히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에서 '현재는 통일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인식 전환을 위해 수강했다', '통일이 필요한가를 묻기 보다는 북한이 붕괴되면 어느 나라 영토로 통일되길 바라는가를 묻는 시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주었는데요.
앞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통일외교의 복잡성과 현실적인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했던 아카데미 1강!
남은 11주 후에는 끈끈한 동지애와 만족감이 가득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입니다🤗
2025년 9월 26기 북한인권 · 20기 통일외교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첫 강의는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어,
26기 북한인권아카데미의 이현일 원장님과 20기 통일외교아카데미 이재춘 원장님이
각 아카데미의 문을 열어주셨는데요.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에 함께 하게 된 40명 내외의 수강생 분들에 대한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박종훈 이사님과 송한나 센터장님의 따뜻한 환영도 이어졌습니다.
여러 국내외 상황에도 꿋꿋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교육원 대표 두 아카데미의 첫 강의 후기 소개해드립니다!
[26기 북한인권아카데미]
1강은 서강대학교 김영수 명예교수님의 '북한사회의 이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 교수님은 먼저 북한을 알아야 인권이 보이고, 통일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며 앞으로의 강의동안 북한을 어떤 시각을 가지고 바라봐야 할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평양의 건축물 사례를 통해 북한 통치의 ‘퍼포먼스적 성격’을 보여주셨고, 충성 의례와 집단행사 같은 행위적 퍼포먼스로 주제를 확장해주셨습니다.
또한 북한 정치 체제의 권위주의적 성격을 비판하며, 성분제·토대 차별, 법령을 통한 언어 통제와 사회 행동 획일화 문제를 짚어주셨습니다. 나아가 뇌물과 비공식 시장, 생계 전략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현실을 설명하면서, 인권 문제는 사상과 언론의 자유뿐 아니라 생존권 문제와도 깊이 연관돼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 대해 수강생들은 풍부한 시각자료와 유머, 북한식 말투와 몸짓을 곁들인 생생한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남겨주었습니다.
강의 후에는 수강생 간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북한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중학생들에게 더욱 심도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도록 찾아오신 중학교 역사 선생님, '꽃제비'를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하며 모든 수강생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북한 출신 수강생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수강생들이 각자의 관심과 경험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0기 통일외교아카데미]
1강은 통일외교아카데미 원장님이시자 前러시아 대사이신 이재춘 원장님의 '통일외교 어떤 시각이 필요한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 원장님은 과거 정부들의 한일 협력 노력을 정치 논리로 폄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외교는 정권이 아니라 국가 간 신뢰의 문제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정권과 관계없이 국가 간 합의는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셨습니다.
또한 캠프 데이비드의 정신을 언급하시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셨는데요. 최근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중국, 러시아와 밀월 관계를 강화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짚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수강생 간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는데요. 모두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가지고 이번 아카데미를 참여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담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한반도 안보에 관심이 많아 선배들의 추천으로
정치학도로서 주변 이슈와 통일 지식 습득을 위해
고등학생으로서 국제 외교와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국제도시학 전공자로서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시야 확장을 위해
탈북자로서 대한민국 외교·안보를 배우는 것을 사명으로
특히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에서 '현재는 통일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인식 전환을 위해 수강했다', '통일이 필요한가를 묻기 보다는 북한이 붕괴되면 어느 나라 영토로 통일되길 바라는가를 묻는 시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주었는데요.
앞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통일외교의 복잡성과 현실적인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했던 아카데미 1강!
남은 11주 후에는 끈끈한 동지애와 만족감이 가득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