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동행 10번째 강의는 북한인권운동단체인 LiNK 한국지부의 박석길 대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
박석길 대표님께서는 북한에 대한 대내외적 이미지와 우리가 갖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북한 이슈에 점차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현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북한 정권이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북한 주민들의 삶과 우리와 같은 공통점에 대해 점점 관심이 줄어들면서, 북한하면 떠오르는 김정은의 이미지가 당연시된 현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북한 주민들에 대해 더 알아가고 또 세상에 알리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다같이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강의와 상호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통일외교 아카데미의 10번째 강의는 오준 전 UN대사님께서 '국제연합과 통일외교'란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오준 대사님께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북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북핵과 인권 문제과 관련해서 어떠한 대북정책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세계평화와 동북아시아 정세의 안정화를 주 목표로 대북정책을 펼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써 우리는 북한의 핵포기와 인권 개선에 일관된 노력을 해야 하나, 안보의 차원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분단 극복이라는 주제는 바로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적으로 임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비정치적이고 전문적인 인권중심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북한인권 개선을 이룬다는 방향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북동행 10번째 강의는 북한인권운동단체인 LiNK 한국지부의 박석길 대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
박석길 대표님께서는 북한에 대한 대내외적 이미지와 우리가 갖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북한 이슈에 점차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현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북한 정권이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북한 주민들의 삶과 우리와 같은 공통점에 대해 점점 관심이 줄어들면서, 북한하면 떠오르는 김정은의 이미지가 당연시된 현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북한 주민들에 대해 더 알아가고 또 세상에 알리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다같이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강의와 상호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