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동행 12번째 시간은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원장이자 남북동행 아카데미의 원장이신 홍양호 원장님께서 '남북동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주간의 동행일정을 총망라하는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함께 걸음을 맞춰 가는 동행의 의미처럼, 남과 북의 청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강의 후에는 교육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감과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보다 교류와 네트워킹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12주 일정을 진행한 만큼, 친밀해진 청년들은 마지막 시간을 아쉬워하였는데요. 창경궁으로 워크샵을 갔던 추억,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들이 참 소중하다는 인식을 모두 공유하며, 이러한 자리에 더 많은 남과 북의 청년들이 참석할 수 있으면 그야말로 의미가 있다는 말을 나누었습니다. 8기 남북동행 아카데미에 함께 했던 모든 청년들의 걸음들을 응원하며, 우리의 소통과 교류가 통일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통일외교 아카데미의 12번째 강의는 홍양호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원장님께서 '남북관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홍양호 원장님께서는 통일부 차관으로 오랫동안 통일과 남북 교류에 관해 경험과 학식을 쌓으신 바 있는데요, 12강을 통하여 그 일부를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홍양호 원장님께서는 70년대 이전 남북한의 적대적 대결기부터 현 침체 및 단절기에 이르기까지의 남북관계의 변천사를 설명해주셨으며, 남북한이 주고받은 합의 및 성명서의 의의와 한계점 또한 분석해주셨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략이 한국의 민주주의 통일전략과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남북관계가 구조적으로 복잡한 상황 속에서, 향후 한반도 정세가 우리에게 어떠한 과제를 주고 있는지에 관해 토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마친 후에는 12주의 교육과정을 정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세계사회에서 한반도의 위치와 위상, 많은 외교문제들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었습니다.
남북동행 12번째 시간은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원장이자 남북동행 아카데미의 원장이신 홍양호 원장님께서 '남북동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주간의 동행일정을 총망라하는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함께 걸음을 맞춰 가는 동행의 의미처럼, 남과 북의 청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강의 후에는 교육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감과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보다 교류와 네트워킹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12주 일정을 진행한 만큼, 친밀해진 청년들은 마지막 시간을 아쉬워하였는데요. 창경궁으로 워크샵을 갔던 추억,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들이 참 소중하다는 인식을 모두 공유하며, 이러한 자리에 더 많은 남과 북의 청년들이 참석할 수 있으면 그야말로 의미가 있다는 말을 나누었습니다. 8기 남북동행 아카데미에 함께 했던 모든 청년들의 걸음들을 응원하며, 우리의 소통과 교류가 통일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아카데미 7주차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