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동행 아카데미는 개강식을 맞아, 짧은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저녁 식사모임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남북동행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의 홍양호 원장님께서 "남북동행의 의의"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홍양호 원장님께서는 과거 분단국가들의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남한과 북한이 정치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융합이 되어야 진정한 의미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오랜 분단의 역사 속에 서로 많이 달라진 현실을 직시하면서, 사회적인 통합은 난제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통일을 위해 겪어야 하고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관문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미리 온 통일’로써 받아들이고, 다가올 역사의 변화에 대해 미리 대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통일 예행 연습을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강의 후 맛있는 저녁을 함께 나눠 먹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요. 각자의 출신지와 더불어, 관심사와 경험 등 폭넓은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양호 원장님께서는 과거 분단국가들의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남한과 북한이 정치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융합이 되어야 진정한 의미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오랜 분단의 역사 속에 서로 많이 달라진 현실을 직시하면서, 사회적인 통합은 난제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통일을 위해 겪어야 하고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관문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미리 온 통일’로써 받아들이고, 다가올 역사의 변화에 대해 미리 대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통일 예행 연습을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강의 후 맛있는 저녁을 함께 나눠 먹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요. 각자의 출신지와 더불어, 관심사와 경험 등 폭넓은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