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회통합교육원 9주차 명사초청특별강연 후기
남북사회통합교육원 하반기 아카데미 9주차는 5월 17일, 태영호 의원의 명사초청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진심 어린 꿈을 꾸고,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강연이었는데요..!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5월 17일(월)
명사초청특별강연
5월 17일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는 명사초청특별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태영호 의원님께서 ‘대한민국에서의 삶과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북한인권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강단에 서 주셨습니다 ^^

대한민국에 오신 지 이제 5년차, 짧으면 짧고 길었다면 긴 시간이셨을 텐데요. 태 의원님께서는 탈북부터 대한민국 입법기관의 일원이 되시기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보시며 느끼고 깨달은 점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대한민국과는 너무나 다른 체제와 제도를 가진 북한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이란 고정관념과 달리, 태 의원님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사회와 국회의 생리 등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랩’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들과 의원으로서의 행보가 낱낱이 북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강조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수강생분들은 “한국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하는 일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큰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겠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움직임이 조금씩 북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란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연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많은 손길들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그럼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에게 꾸준하게 삶의 어려움을 전해오는 것을 들으면,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강의 이후,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하신 할머님께서 손을 들고 태 의원님 강연에 자신의 경험을 더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이렇게 사람 대우를 받는 것이 너무도 정당하고 당연한 내 권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 북한에서 당했던 인권침해 경험이 더 큰 상처가 됐지만, 북한 수용소에서 아직도 부당한 이유로 수감돼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해 또 후대를 위해 앞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말씀하신 것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강사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진심 어린 꿈을 꾸고,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강연이었습니다. 비록 이번 특별강연에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었지만,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북한인권과 남북한의 사회통합을 위한 강연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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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진심 어린 꿈을 꾸고,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강연이었는데요..!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5월 17일(월)
명사초청특별강연
5월 17일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는 명사초청특별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태영호 의원님께서 ‘대한민국에서의 삶과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북한인권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강단에 서 주셨습니다 ^^
대한민국에 오신 지 이제 5년차, 짧으면 짧고 길었다면 긴 시간이셨을 텐데요. 태 의원님께서는 탈북부터 대한민국 입법기관의 일원이 되시기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보시며 느끼고 깨달은 점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대한민국과는 너무나 다른 체제와 제도를 가진 북한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이란 고정관념과 달리, 태 의원님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사회와 국회의 생리 등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랩’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들과 의원으로서의 행보가 낱낱이 북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강조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수강생분들은 “한국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하는 일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큰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겠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움직임이 조금씩 북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란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연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많은 손길들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그럼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에게 꾸준하게 삶의 어려움을 전해오는 것을 들으면,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강의 이후,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하신 할머님께서 손을 들고 태 의원님 강연에 자신의 경험을 더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이렇게 사람 대우를 받는 것이 너무도 정당하고 당연한 내 권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 북한에서 당했던 인권침해 경험이 더 큰 상처가 됐지만, 북한 수용소에서 아직도 부당한 이유로 수감돼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해 또 후대를 위해 앞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말씀하신 것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강사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진심 어린 꿈을 꾸고,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강연이었습니다. 비록 이번 특별강연에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었지만,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북한인권과 남북한의 사회통합을 위한 강연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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